선아 협박 소속사 분쟁 정재용
DJ DOC 막내 정재용이 1일 결혼소식을 전했는데요. 정재용의 예비신부는 걸그룹 아이시어 멤버 선아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선아 협박 소속사 분쟁
정재용과 선아는 '아재쇼'를 통해 인연을 맺은후 연인사이로 발전해 12월1일 서울 모처에서 2년간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하는데요.
현재 선아는 임신9주째라고 전했으며 정재용은 1973년생, 선아는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이는 19살 차이라고 합니다.
정재용과 선아의 결혼소식이 주목을 받으면서 선아의 소속사측은 '황당하다'며 '선아는는 전속계약이 남아있는데 결혼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 선아는 팀을 무단 이탈했으며 채무 관계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어 '결혼과 임신은 축하할 일이지만 회사 대표에게 집 보증금 명목 등으로 빌려간 돈이 있다. 선아는 지금 그 돈을 빌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필요하면 법적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재용측은 '본인 확인 결과 2년 전 교제 사실을 안 당시, 교제를 못하게 하는 회유와 압박을 받았으며 계속 교제가 이뤄지자 예비신부가 당시 팀에서 탈퇴하는 상황이 됐다'며 협박을 받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정재용씨 결혼기사가 나간 후 갑자기 연락이 와서 '예전에 빚진 것이 있으니 갚으라' 이에 예비신부가 본인은 갚을 돈이 없다고 하자 '이걸 처리하지 않으면 정재용 이름 걸어서 기사화 하겠다'는 갖은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시어 소속사 관계자는 '우리가 바라는 건 남은 계약 기간 활동을 하라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빌려간 1300만원을 갚으라는 것 뿐이다. 내가 협박한다고 하는데 빌려간 돈 갚으라는게 협박인가.'라고 주장하며 양측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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