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폭행의혹 논란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프로듀서 김창환이 더 이스트라이트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에게 김창환 폭행
김창환은 19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유명 프로듀서로 과거 김건모, 박미경등의 유명 가수를 배출했으며 현재는 미디어라인 엔터테인먼트를 운영중입니다.
그룹 더 이스트라이트는 지난 2016년 'Holla'로 데뷔했으며 이석철, 이승현, 이은성, 김준욱, 정사강, 이우진 6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입니다. 또한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은 전 멤버가 미성년자라고 합니다.
김창환 폭행의혹은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여 알려졌는데요. 김창환과 소속 프로듀서 A씨는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들이 데뷔전인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더이스트라이트의 측근은 김창환 소속회사 프로듀서 A씨 미성년자인 멤버들에게 욕설을 퍼붓거나 기합을 주는 것은 물론이고 뺨을 때리고 심지어 야구 방망이, 쇠 마이크대 등으로 극심한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창환 회장 역시 이 사실을 알면서 방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프로듀서A씨는 한 멤버의 목에 기타 줄을 감고 연주가 틀리 때마다 줄을 잡아당겨서 수십차례 조르기도 했다고 전했으며 항의를 하면 욕설과 함께 '죽여버린다'고 협박하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폭언과 폭행등으로 한 멤버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치료까지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이에 일부 멤버들은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김창환은 프로듀서A씨가 멤버들를 감금및 폭행하고 있는 사실을 목격한 후에도 '살살하라'며 폭력및 학대를 방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더 이스트라이트 소속사 미디어라인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해 '확인중' 이며 '공식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는데요.
만약 김창환과 프로듀서A씨의 폭언, 폭행 사실이 사실이라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듯 한데요. 부디 이런 내용이 진실이 아니길 바라지만 보도된 내용처럼 만약 미성년자인 멤버들에게 폭행했다는게 맞다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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