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갑상선암 남편 누구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으로 작품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15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안나카레니나'에서 하차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중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연 중인 뮤지컬 '호프'도 제작사와의 논의 끝에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향후 일정을 조절할 예정이며, 당분간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할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으로 데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뮤지컬 '카르멘','서편제','드림걸스','위키드','레베카'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어 차지연은 mbc '나는 가수다'에서 피처링 가수로 임재범의 무대에 함께 올라 이슈가 되었으며 2015년 '복면가왕'에서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해 5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차지연은 2015년 11월 결혼해 지난 2016년 12월 득남했는데요. 차지연 남편은 윤은채는 뮤지컬 배우로 두 사람은 뮤지컬 '드림걸즈'로 만나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차지연 남편 윤은채는 단국대학교 공연영화학부 뮤지컬을 전공하고 2011년 뮤지컬 '명성황후'를 시작으로 '노트르담 드파리','프리실라','드림걸즈','맨 보으 라만차','레베카','차이카','은밀하게 위대하게'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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