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사진유포 입건
가수 에디킴이 '정준영 카톡방' 멤버였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특히 에티킴은 음 란물 유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정준영과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에티킴역시 '정준영 단톡방' 멤버 였을 거라고 많은 분들이 짐작하고 있었는데요. 4일 에디킴 역시 카카오톡 대화방에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정보통신망법상 음 란물 유포 혐의로 에티킴을 입건해 수사 중이며 에디킴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에디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에디킴이 지난달 31일 경찰에 출석해 약 두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몰카'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드린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에디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에디킴 집안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거 에디킴은 재벌설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디킴은 '저희 집안은 평범하다. 저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 캐나다에 골프장, 스키장이 있다는 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부모님 직업에 대해서는 '부모님은 어릴때부터 건설업을 함께 맞벌이하셨다. 지금은 두 분 다 일을 그만두셨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에디킴은 '재벌은 아니지만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던 것 맞다'고 인정했으며 '유학을 갈 정도면 복받은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디킴의 본명은 김정환이며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30세입니다. 에디킴은 어린시절 유학 생활을 했으며 버클리음악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에디킴은 정준영, 로이킴과 마찬가지로 2012년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 시즌4에 출연하며 가수로 데뷔해 '너 사용법','말당의 고수 '등을 발표하며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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