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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별세 장군의 아들

by 아이따 2019.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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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재 별세 폐암 장군의 아들 

영화 '장군의 아들'에서 김홍식 역으로 명품연기를 선보였던 이일재가 향년 59세로 5일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 방송에 출연했던 이일재는 폐암 4기 투병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는데요. 이후 건강이 회복되면 다시 방송을 하고 싶다며 건강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 이일재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일재 유가족 측은 '5일 오전 돌아가셨다. 건강이 악화된 지는 몇 달 됐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일재는 1960년생으로 지난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후 '장군의 아들'시리즈와 '게임의 법칙'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이일재는 영화 뿐만 아니라 안방극장에서도 '야인시대','무인시대','제3공화국','장녹수'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며 명품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일재는 슬하에 두 딸과 늦둥이 아들을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일재는 2000년에 부인 황지선은 28살때, 이일재는 42살때 결혼했습니다. 



이일재는 두 딸을 위해 7년동안 기러기 아빠 생활을 하기도 했는데요. 캐나다에 사는 친동생을 보고 가족들도 좋은 환경에 보내주고 싶어 아내와 두 딸을 캐나다 유학을 보냈다고 합니다. 




이일재의 두 딸은 스스로 공부하고 새벽4시에 일어나 가족을 위한 밥상을 차릴정도로 이일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방송에서 폐암4기를 판정받았지만 '무조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강한 의지를 보여줬기에 그의 별세 소식은 더욱더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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