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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케이 전신마비 사고

by 아이따 2019.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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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케이 전신마비 사고 

래퍼 케이케이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현재 전신마비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래퍼 케이케이는 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상을 겪은 뒤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과 , 사고상황과 사고 경위에 대해서 밝히며 도움을 요정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케이케이는 '사랑하는 아내의 손을 빌려 이렇게 메시지를 남깁니다. 얼마 전 제가 묶고 있는 숙소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던 도중 5번, 6번 목뼈가 부서지는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재 전신마비 상태이며, 치앙마이 병원 중화자실에서 전투하는 기분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있습니다'라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 여재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비행기를 탈 수 있을 만큼의 폐 상태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돌아가 치료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은 낯선 환경에서 24시간 제 곁을 지키는 아내를 볼 때마다 마음 한구석이 무너져 내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너무나도 비싼 이곳의 의료비에 저와 제 가족들은 무력하기만 합니다. 열흘 정도의 입원, 수술, 약 값이 벌써 6천만원을 훌쩍 뛰어넘어가고 있고, 한시바삐 귀국 후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데 한국 수송비만 천만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라는 마음에 이렇게 염치 불구 하고 글을 올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도움 부탁드립니다. 원기옥을 모으는 마음으로 조금씩 힘을 부탁드려요.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서 재활 후 조금 더 나이진 사람으로 여러분들 앞에 다시 나타나겠습니다.'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좌번호를 함께 공개했습니다. 



케이케이의 아내는 '3월22일 불의의 사고, 경추 골절 수술후 전신마비로 중화자실에서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 폐렴 합병증으로 상태는 더 악화 되었다... 불행중 다행인건 머리는 다치지 않아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케이케이는 1983년생으로 가수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케이케이는 '힙합계 베토벤'이라 불리고 있는데요. 케이케이는 6살때 한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고 합니다. 




케이케이는  2008년 배치기의 노래를 작곡하며 정식 데뷔했으며 스나이퍼 사운드에서 발매 된 앨범들에 피쳐링과 작, 편곡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아웃사이더의 '피에로의 눈물' 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2017년에는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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