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 심경고백 근황
개그맨 김재우가 5개월만에 sns 통해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재우는 그동안 sns 활동을 통해 160만 팔로어를 보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이후 지난해 10월말 아내가 아기를 곧 출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아 많은 분들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김재우은 아내가 출산하자 이 소식을 전하며 '오늘부터 아빠의 길, 이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고 밝혔으며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는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라는 글을 올렸으며 해시 태그로 '미안하다 아들아, 쓸데없는걸, 물려줘서, 오늘부터, 아빠의 길' 덧붙이며 득남 소식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돌연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후 더이상 아이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지 않아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김재우는 3일 5개월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재우는 '그동안 저에게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고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진짜 아빠가 어떻게 되는 건지도 이제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아내와 저는 서로를 의지하며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올렸습니다.
이를 본 김재우의 동료 개그맨들은 김재우에게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남겼는데요.
개그맨 정종철은 '많이 궁금하고 걱정도 됐다. 그래도 잘 지냈다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위로했으며 변기수는 '어떤 일이든 가장이고 아빠니까 잘 이겨내고 힘내자'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개그맨 김기리는 '알게 모르게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이가 많다'고 전했으며 오지헌도 '재우야 힘내, 마음으로 기도할께' 라고 위로 했으며 장성규 JTBC 아나운서는 '몇 번을 썼다가 지웁니다.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라며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재우에게 일어난 슬픈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부에서는 출산을 앞두고 SNS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에 아이에게 무슨일이 생긴건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팬들은 김재우 SNS에 위로와 격려의 댓글을 달며 김재우를 응원하고 있는데요. 김재우가 언급한 '슬픈일'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게 없지만 좋은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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