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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오 공식입장 장자연

by 아이따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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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오 공식입장 장자연 사건 

전 TV 조선 대표인 방정오가 고 장자연과 자주 통화하고 만났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정오는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아들이자 조선일보 미디어전략팀장, TV조선 대표 이사 전무 등을 역임 했는데요. 지난해 11월 '딸 갑질 논란'으로 TV조선 대표직에서 사퇴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한겨레'의 보도에 의하면 방정오 전 대표 지인인 A 업체 김모 대는 진상조사단 조사에서 방정오 전 대표가 '2008년 또는 2009년 즈음 잠깐 자무 만나고 연락을 하던 여자가 있었는데 자살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 이 사건을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 무마했다'라는 말을 들었다. 나중에 방정오 전 대표에게 들어보니 그 여자가 장자연씨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진상조사단은 방 전 대표가 '측극인 다른 사람이 접대를 받은 것으로 꾸며줘서 사건이 잘 마무리 됐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진술을 함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보도가 나오면서 방정오측은 공식 입장을 전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는데요. 2일 TV 조선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방정오 TV 조선 전대표가 고 장자연씨와 자주 통화하고 만났으며, 아는 사람에 부탁해 사건을 무마했다는 한겨레신문의 2일자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겨레신문이 인용한 ㅎ씨와 ㅇ씨도 그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적이 없다는 입장'이라며 '사기 혐의로 구속 중인 인사 등의 부정확한 전언을 토대로 허위사실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에 대해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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