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태도논란 불거진 이유
그룹 애프터 스쿨 멤버였던 이주연이 6일 방송된 '라디오 스타' 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며 태도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주연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토크쇼가 처음이라서 겁이 많이 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mc들을 향해 '질문 많이 하지 말아 달라. 나한데 말 많이 걸지 말아 달라'라며 거침 없는 입담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함께 출연했던 배우 송재림이 연기에 대한 내용을 말하고 있을때 이주연은 다른 게스트와 잡담을 하는등 송재림의 이야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구라가 이주연에게 무슨이야기를 하느냐고 물었고, 이주연은 '건조해요, 건조'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송재림이 물을 마시라고 권했는데요. 이에 이주연은 '오빠 얘기가 지루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송재림이 '초면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곽동연의 연애 기간에 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여자친구를 가장 오랜 사귄 기간이 90일 이다'라는 말에 코웃음 소리를 내 패널들을 당황시켰으며 이주연은 '미안하다'고 사과했으나 곽동연은 '방금 몇%나 될지 모르는 단기 연애자들을 다 비웃으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무례한 행동이다','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나'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누리꾼들은 '4차원이다','자유분방해서 좋다'등 이준연을 옹호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주연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전략적으로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으며 방송을 위해 일부러 4차원인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그런게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주연 태도논란으로 7일 뜨거운 화제의 중심인물로 떠올랐는데요. 라디오스타 출연으로 확실히 인지도는 높여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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