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준 아들 이혼 딸 부인 나이

박일준 아들 이혼 딸 부인 나이 

혼혈가수로 잘 알려진 가수 박일준이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슴 아픈 가정사를 전하다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수 박일준은 1954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6세이며 17살때부터 미 8군에서 그룹 활동을 하던중 원로가수 고 김상범 씨의 눈에 띄어 1977년에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이듬해 10대 가수상을 받는 등 8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으며 영화, tv를 넘나들며 스타 반열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데뷔 당시에는 혼혈 가수라는 이유로 앨범을 발매했지만 6개월동안 방송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는게 많은 상처가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박일준은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해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박일준은 미군이었던 아버지는 박일준의 존재도 모른채 고국으로 돌아갔고, 어머니는 혼혈이라는 이유로 3살때 박일준을 고아원에 맡겼다고 합니다. 

이후 유일한 가족이었던 양부모도 가수로 성공할 무렵 70년대 후반에 세상을 떠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미국의 친아버지와 이복동생을 찾았지만 그리움보다는 원망이 더 커 그 뒤로 한번도 찾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아내 임경애씨와 결혼할 당시 처가의 반대가 심해 마음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혼혈이라는 이유로 극심한 반대에 부딪쳤지만 3년동안 설득 끝에 결혼에 골인했으며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박일준 아들 박형우는 39세이며 아버지 박일준의 매니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일준 아들 박형우 역시 어린시절 학교에서 이유없이 놀림을 당해 13살에 유학을 떠났으며 목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박일준 딸 박혜나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박일준 딸 박혜나는 승무원 출신으로 대학병원 비서실에 근무하기도 했다합니다. 현재는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박일준은 2002년 간경화에 따른 식도정맥 출혈로 쓰러졌다고 하는데요. 생사의 갈림길에선 박일준은 여섯 번의 대수술 끝에 다행히 호전되어 건강을 되찾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