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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나이 눈물 젊은시절 유방암 딸

by 아이따 2018.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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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나이 눈물 젊은시절 유방암 딸

엄앵란의 남편인 신성일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엄앵란은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했지만 추도식에서 참았던 눈물을 하염없이 흘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고 합니다. 




엄앵란 나이 젊은시절 유방암 딸 

신성일이 지난4일 오후 2시 25분경 폐암 악화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신성일은 1937년생으로 1960년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해 조각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엄앵란과 신성일은 1964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엄앵란 나이는 193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83세이며  두사람은 결혼해 아들 강석현씨, 딸 강경아, 강수화 씨가 있습니다. 



세기의 커플이라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신성일 엄앵란은 절반 넘게 별거 부부로 살아왔다고 알려져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또한 과거 엄앵란이 '나는 몸신이다 '유방암 특집 녹화 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엄앵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는데, 깨어나니 웬 남자가 수술 침대를 끌고 있더라, 누군가 얼굴을 살폈더니 내가 그렇게 욕하던 신성일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때 가족이란 게 이런 것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한참 안 보다가도 급한 상황에서 나타나니까, 의사 선생님 보다 더 든든하게 느껴졌다'며 신성일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런낸 바 있습니다. 




또한 엄앵란은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신성일에 대해 '내가 책임져야 할 큰 아들이다. 내가 먹여 살려야 하고 죽을 때까지 VVIP특실에서 대우받고 돌아가셔야 한다. 작은 방에 병원비도 없어서 돌아가시는 것을 나는 못 본다. 내 남편이니까 내가 책임져야 한다'며 신성일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고 신성일 별세 후 엄앵란은 비통한 마음을 감추고 고인의 마지막 순간들을 지켰는데요. 6일 진행된 영결, 발인식에서 엄앵란은 '울면서 보내고 싶지는 않다. 사람들이 왜 안 우느냐고 하는데, 울면 그 망자가 걸음을 못 걷는다고 한다. 마음이 아파서, 그래서 억지로 안 울고 있다'며 절절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7일 열린 추도식에서 엄앵란은 참았던 눈물을 보였는데요. 이어 '오래간만에 남편하고 같이 누워있다는 생각을 해도 따뜻해, 그래서 나도 여기와서 자리하나 차지하려고 오늘 결심했어요'라며 남편 곁에 묻히고 싶다는 뜻을 전하며 신성일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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