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민 교통사고 원인

이창민 교통사고 원인 

제주유나이티드 FC 소속 미드필더 이창민이 교통 사망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창민 교통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창민 교통사고 사건 

이창민은 5일 오후 8시 49분 제주 서귀포시 호근동 태평로 프라이빗리조트와 삼매봉 백년초박물관 사이에서 자신의 SUV 랜드로버와 이모씨가 몰던 모닝이 충돌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이창민의 차량이 커브를 도는중 중앙차선을 침범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이창민은 음주 검사를 받았지만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어두운 길목에서 큰 커브길을 돌다 일어난 사고로 파악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은 운전미숙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창민의 차량에선 운전자 이창민만 경상을 입었을 뿐, 동승자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맞은편에서 오던 모닝 차량 운전자 50대 이모씨등 3명이 다치고 동승자 홍모씨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창민의 교통사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앙차선 침범 이유에 대한 난폭운전, 졸음운전 혹은 운정 중 휴대폰 사용등 여러가지 추측들이 제기 되고 있는데요.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사고가 있었던 해당 구간이 시약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역이라고 하는데요. 평소 해당 구간은 좌회전 커브 시 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지만 관광객들이나 외지인들은 잘 몰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은 이창민이 사고를 낸 구체적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조사할 예정이며 병원 치료 중인 이창민이 퇴원하면 입건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창민은 이번 교통사고에 대해 상당한 죄책감을 갖고 고통스러워하고 있으며 신고 또한 본인이 직접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