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표절사과 나이 설렘주의보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위보'에 출연하는 배우 윤은혜가 과거 표절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윤은혜 표절사과
5년만에 국내 드라마 '설렘주의보'로 복귀하는 윤은혜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과거 있었던 표절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윤은혜는 과거 불거진 표절 논란에 대해서 '사과를 하기는 했었지만 부족했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고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다시 사과했습니다.
윤은혜는 2015년 중국 예능 '여신의 패션2'에서 국내 디자이너 표절 의혹을 받은 의상으로 1위를 차지해 논란이 되었습니다.
윤준호 디자이너의 표절 제기 후 윤은혜는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이후 비난이 쏟아지자 소속사를 통해 '프릴 장식은 10년 전부터 유행하던 아이템으로 디자이너의 의상을 도용한 적 없다. 윤은혜 이름으로 노이즈 마케팅을 더 이상 하지 말라. 그렇지 않을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이후 윤은혜는 국내에서 쏟아지는 비난 여론은 의식하지 않은채 몇일뒤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다음주가 기대되지 않나요? 사실 한번 1등 한 것뿐인데 마치 내가 늘1등 한 것처럼 이야기 하네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히히'라고 게제한 바 있습니다.
윤은혜는 국내 여론은 신경쓰지 않은채 중국 활동을 이어갔으며 이후 4개월만에 S브랜드 행사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잘 부탁드린다'라는 짤막한 사과의 말을 전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윤은혜가 '설렘주의보'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윤은혜 복귀를 두고 좋지 않은 여론이 제기 되기도 했는데요. 윤은혜는 '설렘주의보'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지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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