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사칭주의 사기 경고

이국주 사칭주의 사기 경고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신의 sns를 통해 '카카오톡 피싱' 사실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국주는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저 아니니까 돈빌려주지 마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는데요.

이국주 사칭주의 사기 경고

이국주가 공개한 카카오톡의 대화 내용을 보면 '이국주'라는 이름으로 상대방에게 '급하게 송금해야 될 곳이 있는데 공인 인증 때문에 못하고 있어서요'라며 '대신 해주시면 안될까요. 5시 전으로 드릴게요'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또 다른 사진에는 비슷한 방법으로 송금을 해달라고 부탁하는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상대방이 의심을 하며 '지금 미팅 상황 폰으로 찍어서 보내봐, 안 보내?'라고 의심하자 마치 미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전송 하는등 이국주를 사칭하고 있는데요. 

이에 분노한 이국주는 해당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쳐해서 공개하며 '누가 저 인척하고 돈 빌려달라고..  저 아니니까 지인 분들 돈 빌려주지 마세요. 걸리면 뒤진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국주는 '나 지금 여행 왔거든, 걸리면 뒤잔다고 했다. 속지마세요. 별놈들 다 있네'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요즘 보이스피싱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혹시라도 지인이 카카오톡으로 돈을 빌려랄라는 메시지가 온다면 꼭 본인과 통화를 해보셔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