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골퍼 폭행 사건

여성 골퍼 폭행 사건 

여성 골퍼가 캐디를 폭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인천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가 고객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여성 골퍼 폭행 사건

여성 골퍼 A씨는 10월 10일 오후 5시쯤 인천의 골프장 사무실에서 캐디B씨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후 B씨는 12일 고객으로 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캐디 B씨는 여성 골퍼가 골프장 주차장에서 차에 골프백을 실어주지 않는다고 해 언쟁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후 언쟁을 하다가 사무실에서 여성골퍼가 멱살을 잡고 주먹으로 얼굴 쪽을 때렸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피해자 캐디B씨는 '골프백을 차량에 실어주다가 흠집을 내 배상을 한 경험이 있다. 골프백을 실어주는 건 캐디의 업무가 아니라는 교육을 회사에서 받았다고 설명했지만 여성골퍼는 항의하며 폭행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은 '현재 고소장만 접수된 상태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은 여성골퍼 A씨를 불러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여성 골퍼가 누군인지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만약 이 사건이 사실이라면 논란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