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신체검증 압수수색 진행
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경기도지사 이재명에 대해 성남자택과 성남시청등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이재명 압수수색 신체검증
이번 압수수색은 김부선이 주장하는 '점'때문이 아니라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위한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재명 압수수색은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권한을 남용해 친형 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고 6.13 지방선거 기간 중 방송토론 등에서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 등으로 고발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수수색후 자택을 나서는 이재명은 '제 잘못이라면 공정한 나라를 만들어보기 위해서 기득권과 타협하지 않고 싸웠고, 또 싸우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필귀정을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세상 이치가 그렇듯이 결국은 진실에 기초해서 합리적 결론이 날 것이라 믿는다. 도정에 지장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휴대전화 하나 압수해갔다. 경찰이 전화기 하나 찾으려고 왜 이렇게 요란하게 압수수색을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재명 도지사는 김부선이 언급한 '신체특징'에 대한 직접 검증을 언급했다고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김부선은 공지역 작가와의 통화에서 '이재명 지사의 신체 특징을 언급했으며 주요 부위 부근에 큰 점이 있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에 이재명은 측근들에게 '신체 특징을 검증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재명 지사가 녹취파일을 직업 들은것으로 알고 있으며 신체를 조롱하는 대화를 들으며 대단히 치욕스럽고 극한의 인격 모독을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부선이 신체특징까지 언급하며 억지 주장을 펴는데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이재명이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신체검증은 스캔들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유력한 증거일거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재명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자 김부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씨 처연하네요'라며 글을 게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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