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진 병원후송 우울증 자살시도 낸시랭 남편

왕진진 병원후송 우울증 자살시도 낸시랭 남편

팝아티스트 낸시랭의 남편 왕진진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왕진진은 자살시도를 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낸시랭 남편 왕진진 병원후송

지난주 왕진진과 낸시랭의 부부싸움 사건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시 부부부싸움중 왕진진이 문을 부수는등 폭력을 행사했다며 낸시랭이 경찰에 신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왕진진은 특수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이후 왕진진과 낸시랭은 부부싸움 후 화해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폭행사건이 알려진지 얼마되지 않아 왕진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전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왕진진은 10일 새벽 자택 욕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지인에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왕진진은 지인과 함께 식사 중에 화장실에 가겠가도 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왕진진은 응급처치 후 의식을 찾아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왕진진의 지인은 최근 왕진진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괴로워 했다고 전했으며 당시 낸시랭은 없었다고 합니다. 

한편 낸시랭과 왕진진은 지난해 12월 혼인신고 한 사실을 밝히며 결혼 소식을 전했는데요. 왕진진은 장자연 사건 편지위조, 전자발찌 착용, 사실혼, 사기혐의 등의 의혹을 받고 있어 누리꾼들은 낸시랭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이에 낸시랭은 '저를 걱정하셔서 말씀하시는 부분들도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면서 이미 다 알고 있는 부분이다. 다 알면서도 제 남편을 사랑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