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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피소 3억원 소송

by 아이따 2019.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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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피소 박해미 불화설 

개그맨 주병진이 주연을 맡은 뮤지컬에서 돌연 하차해 수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병진이 출연하기로 했던 뮤지컬 '오! 캐롤' 제작사인 엠에스컨텐츠그룹은 지난 2월 주병진을 상대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하는데요. 




'오!캐롤'은 주병진의 첫 뮤지컬 데뷔작으로 지난해 10월 예능프로그램에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뮤지컬 연습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뮤지컬은 배우 박해미와 주병진이 주연으로 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주병진은 제작사 측에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주병진의 하차 소식에 주병진 자리는 주연역에 더블 캐스팅 된 서범석이 채웠다고 합니다. 




제작사 측은 '주병진 출연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줘 티켓이 모두 매진되었다. 그러나 주병진이 하차하며 기존 공연 일정을 취소해야 했고, 앞서 티켓을 구매한 관객들에게 환불을 해줘야 했다. 때문에 관객이 현저히 줄었고 공연 수입 역시 줄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갑자기 하차하면 팬들이나 예비 관객들이 실망하고, 공연 수익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수차례 출연을 요청했지만 끝내 거절당했다. 주병진은 대외적으로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달라고 했지만, 실제 주병진은 병원에 입원하지도 않았고, 골프 치러 다니는 등 무책임한 행동을 보였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제착사 측은 주병진이 돌연 하차 한 이유가 출연자와의 불화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하차를 통보하기전 상대 배우인 박해미와 말다툼이 있었다고 합니다. 





투자사인 O2O 글로벌의 김삼녕 회장도 '주병진은 공연 바로 전날 박해미가 연습 중 조언을 몇 마디 했더니 화를 내며 크게 다퉜고, 박해미랑 연인관계로는 연기 못하겠다'며 하차한 것이다. 함께 공연할 예정인 배우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라고 입장을 전했다고 합니다. 





이어 김회장은 소송을 하게된 배경에 대해 ' 주병진은 도덕적으로 비난받아야 마땅하고, 공연업계에서 이런 사람이 있으면 안 되겠다 생각에 제작사를 통해 소송을 결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주병진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뮤지컬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는데요. 주병진이 돌연 하차 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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