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기자회견 황하나 마약 의혹
가수 박유천이 황하나 마약 관련의혹에 직접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10일 오후 6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힙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결혼까지 발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두 사람은 2016년 가을 지인을 통해 만났으며 박유천이 힘들 때 곁을 지켜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당시 박유천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논란이 되면서 비난이 쏟아졌는데요. 두 사람은 2017년 한 매체를 통해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박유천이 자숙을 해야 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황하나는 sns를 통해 가라오케에서 라이브 방송, 박유천과 여행을 가서 재밌게 놀고 있는 모습등 박유천이라고 유추할 수 있을 법한 영상들을 올리며 질타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후 황하나 박유천은 2017년 9월 결혼을 발표해 이슈가 되었지만 두 번이나 결혼식을 미루면서 결국 작년 8월에 결별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당시 박유천의 소속사 측에서는 결별이 맞다며 공식입장을 밝혔지만 황하나는 sns를 통해 결별 하루 전 커플 데이트를 했던 내용을 올렸으며 결별 기사 후에도 황하는 '기사 내용을 믿지 말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이 열애소식과 결별설은 연예계 뜨거운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최근 황하나가 마약으로 구속되면서 박유천이 덩달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황하나는 6일 구속되기 전 영장실질심사에서 '2015년 입건 이후 마약을 끊으려 했지만 연예인 A시가 자고 있을 때 억지로 투약하는 등 A씨의 권유로 마약을 다시 시작했다'A씨가 마약을 구해오라고 강요하기도 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해당 보도가 나오면서 연예인 A씨가 누군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렸으며 이에 황하나의 전 연인이었던 박유천이 A씨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습니다.
박유천이 황하나 마약 연예인을 지목이 되면서 스스로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입장을 빍히겠다는 뜻을 전했는데요. 이에 박유천이 기자회견에서 어떤 입장을 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