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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김건우 퇴출 자격 박탈

by 아이따 2019.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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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진 김건우 선수촌 퇴출 국가대표 자격 박탈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예진 김건우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퇴촌과 함께 대표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한빙상경기 연맹 관리위원회는 28일 ' 김건우와 김예진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각각 입촌3개월과 1개월 금지의 징계를 받았다. 퇴촌 명령을 받으면 국가대표 자격도 정지되는 만큼 쇼트트랙 대표팀 자격도 유지할 수 없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김예진 김건우 퇴출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24일밤 11시 남자 선수의 출입이 금지된 여자 숙속에 김건우가 출입했으며 김예진은 김건우의 출입을 도왔다고 하는데요. 




김건우는 여자 숙소에 들어간 뒤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던 중 다른 종목 여자 선수에게 발각됐고, 곧바로 여자 숙소를 빠져 나왔다고 합니다. 




김건우를 목격한 다른 종목 여자 선수가 선수촌에 사실을 알렸으며 체육회는 CCTV를 확인 결과 여자 숙소에 들어가는 김건우의 모습을 확인한 뒤 퇴촌을 명령하고 입촌 3개월 금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합니다. 




또한 김건우가 여자 숙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준 김예진에게도 퇴촌 명령을 내리고 입촌 1개월 정지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건우가 여자 선수촌에 들어간 이유는 동계체전 참가 이후 감기 증세를 보인 김예진에게 감기약을 전해주려고 여자 숙소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징계로 인해 김예진 김건우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금지뿐만 아니라 다음 시즌 대표팀 활동도 불투명해졌다고 하는데요. 빙상연맹은 두 선수의 징계를 논의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3월 초 열어 처벌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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