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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꼬리표 딸 정재은 나이 탈세

by 아이따 2019.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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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자 꼬리표 딸 정재은 

이미자가 6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이미자는 오늘 21일 '60주년 이미자 기념 음반 및 신곡 발표회' 기자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이미자는 앨범 '노래 인생 60년, 나의 노래 60곡'을 발표했으며 이어 앨범에 대해 '있는 그대로 보여드리기 위한 것이다'라며 자신을 괴롭혀온 꼬리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미자는 '항상 나의 뒤에는 꼬리표가 있었다. '이미자의 노래는 질 낮은 노래다','천박하다'등의 말이다. 그 당시 내 노래는 술집에서 젓가락 두드리면서 반주에 맞춰 부르는 노래라는 인식이 있었다. 나에게 소외감을 느껴지게 하는 말이었다'라고 터놓았습니다. 




이어 '나도 서구풍의 노래를 부를 수 있는데 ,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참고 견뎠다. 아마도 60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내가 잘 절제하면서 잘 지내왔구나, 잘 지탱했구나 생각이 든다. 자부심이 든다. 이 앨범은 1,2,3 시리즈로 만들었다. 성격이 다른 곡들로 채워 넣었다'라며 이번 60주년 기념 앨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6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미자는 1947년생으로 만77세입니다. 




이미자의 딸 정재은과의 사연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미자의 딸이자 가수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정재은은 한 방송에 출연해 어머니 이미자와의 만남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정재은 '두 살 때 부모님이 이혼 후 아버지와 함께 생활했다. 7살에 외할아버지가 아버지 몰래 어머니의 집에 데려가 사흘 동안 지냈던 것이 어머니와의 첫 번째 만남이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두번째 만남은 1987년 외국공연을 가던 길에 우연히 김포공항에서 만났다고 설명했으며 세번째 만남은 1997년 한 스포츠센터였다고 합니다. 정재은은 '이미자가 같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인사를 건넸지만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바라봤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미자는 과거 탈세로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반포세뭇서는 세무조사 결과 이미자가 수익 상당부분을 매니저를 통해 현금으로 받은 뒤 신고하지 않거나 남편의 계좌에 입금 혹은 아들에게 약 20억원을 증여하는 등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동안 총 44억5000여만원의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이미자와 남편 측은 사망한 매니저 권씨를 절대적으로 신뢰해 시키는 대로 했을 뿐, 탈범이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다 라고 밝혔으며 서울 반포 세무서를 상대로 종합소득세 부과를 취소해 달라며 소송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들이 적극적인 은닉행위를 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해 청구를 기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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