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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 나이 부인 개그맨 교수

by 아이따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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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조 나이 부인 개그맨 교수 

'배추머리'로 유명했던 개그맨 김병조가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인기 절정이던 시절 말 실수로 브라운관에서 사라졌던 사연을 터놓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병조는 1975년 TBC 개그 프로그램 '살짜기 웃어요'로 데뷔했으며 MBC '일요일 밤의 대행진'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배추머리'라는 별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병조는 '지구를 떠나라',' 나가 놀아라~'등의 유행어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청춘만세','우리가닥 한마당','우정의 무대'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는데요. 



그러던중 1987년 6월 한 정당의 전당대회에 참석한 김병조는 '다른 당을 비꼬는 개그를 해달라'는 요청에 공연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김병조는 당시 여당인 민정당 전당대회 사회를 보면서 '민정당은 국민에게 주는 당, 통일 민주당은 국민에게 고통을 주는당'이라고 말해 비난이 쏟아졌다고 하는데요. 




김병조는 받은 원고를 그대로 읽은 것이었지만 비난의 화살은 모두 발언의 당사자인 김병조를 향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김병조는 집으로 항의 전화가 빗발쳤으며 협박전화까지 받게 되어 자녀를 다른 곳으로 까지 보내야 했었다고 합니다. 




이후 김병조는 고향 광주로 내려가 지역방송을 7년간 했으며 이를 통해 조선대학교 교수직 제의가 들어왔으며 1998년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심보강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학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명예원장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병조 부인 김현숙씨는 남편을 위해 운전기사 매니저 역할을 하며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병조 아내는 김현숙씨는 '요즘 남편이 좋아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같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남편이 다른 걱정 없이 강의에만 전념하게 된 것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이다'라며 남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병조 부인은 17회 한국현대미술대전 사군자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지녔으며 동양화가로서도 활동 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병조 나이는 1950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9세이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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