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해체심경 장미여관 나이 아내

육중완 해체심경 장미여관 나이 아내

육중완 밴드 육중완이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장미여관 해체 심경에 대해 고백했다고 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장미여관은 2011년 데뷔해 '무한도전','톱밴드'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으며 멤버 육중완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인지도가 급상승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장미여관의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육중완 소속사 측은 '장미여관이 멤버 간의 견해 차이로 계약이 종료되는 11월12일 기점으로 팀 활동을 마무리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멤버 육중완과 강준우는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장미여관 해제 소식이 알려진후 장미여관 전 멤버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 3명의 장미여관 해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경섭, 윤장현, 배상재는 '육중완, 강준우는 해제가 아니라 분해되었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다'라고 밝혀 논란이 되었습니다.

또한 세사람은 '행사비 위자료 1억원을 줄테니 장미여관 팀명을 쓸 수 있도록 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한 사람당 1억이 아니라 세 사람이 합쳐서 1억원에 합의해 달라고 했다'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동안 장미여관은 육중완의 개인 활동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수익금은 N분의 1로 나눠가졌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때문에 나머지 세 사람의 폭로에 대해 누리꾼들은 수익금을 지적하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나머지 세 사람은 '행사 수익의 경우 팀 일정 제외하고, 육중완 개인 일정으로 생긴 수익은 N분의 1로 나누지 않았었다, 올해 2월 재계약하게 되면 개인 활동은 100%가져가는 것에 동의 했다'라고 추가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소속사측은 '지금까지 보도되고 있는 '돈 때문에 싸웠다'는 이런 말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육중완 역시 '해체할 당시 멤버들 사이에 생긴 오해와 불신이 많아 아팠다. 돈 문제는 절대 아니다. 각자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서 해체하게되었다'라며 해체 이유에 대해서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