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정섭 위암 나이 부인 아내
여성스러운 말투와 행동으로 주목을 받았던 요리연구가이자 탤런트 이정섭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위암투병으로 과거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이정섭은 2015년 JTBC '힐링의 품격' 건강 검진 도중 위암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당시 제작진에 따르면 '녹화 전에 건강검진을 미리 진행하는데, 검진결과가 안좋게 나와 놀랐다. 절대안정과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방송을 만류했다. 그런데 이정섭 선생님께서 방송은 끝까지 하고 싶다고 적극 밝혀, 논이 끝에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위암이란 검진결과에도 녹화를 마친 이정섭은 '어쩌면 이게 마지막 방송 일지도 모르니까 끝까지 방송하고 싶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검사 결과 이정섭은 위암2기라는 진단을 받고 위를 4분의 3을 잘라내는 위절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현재 건강을 회복해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이정섭은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74세 이며 1997년 KSB '이정섭의 요리쇼'를 통해 데뷔했습니다. 이후 드라마 '왕꽃 선녀님','사랑을 그대 품안에','LA 아리랑','작장의 신'등에 출연하며 개성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이정섭은 요리연구가로 활약하며 요리책 출간과 김치공장 CEO, 홈쇼핑 판매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정섭은 28살에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는데요. 이정섭 부인은 그동안 방송에 출연한적이 없는듯 합니다. 이정섭 부인은 고등학교 시절까지 농구선수로 활동했으며 이정섭과는 반대로 남성적이고 대범한 성격이라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