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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사망 소식

by 아이따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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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유나 사망 소식 

가수 맹유나의 꽃다운 나이 29세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가수 맹유나는 2007년 일본에서 드라마 ost '봄의 왈츠'로 데뷔했으며 데뷔 당시에는 '메모리'라는 예명을 썼지만, 2010년부터 본명인 맹유나로 활동해 왔습니다. 




맹유나는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주제곡'파라다이스'를 불러 주목을 받았으며 같은해 2월 싸이월드 주최 디지털뮤직어워즈에서 이달의 신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지난해 4월까지 '파라다이스','고양이마호','바닐라 봉봉','장밋빛 인생','사랑꽃'등 정규앨범 2장, 싱글음반 8장을 내며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습니다. 




한편 소속사 JH 엔터테인먼트는 8일 '맹유나가 지난해 12월26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졌다. 연말이고 경황이 없어 알리지도 못하고 가까운 지인끼리 조촐한 장례를 치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 6월 낼 정규 3집을 준비 중이었고, 최근 모 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초빙돼 의욕을 보였다. 음악 창작에 대한 스트레스 외에는 특별한 지병도 없었는데 믿어지지 않는다'라고 밝혔습니다. 




맹유나의 사망 소식을 전한 소속사가 고인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해 가고 있는데요. 맹유나의 부친은 가수 조용필의 매니저로 일한 바 있습니다. 맹유나 아버지는 음악의 길이 힘들다는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맹유나의 가수의 길을 반대했지만 꿈을 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맹유나는 자신만의 음악을 하기 위해 여러차례 도전끝에 뮤지션으로 인정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꽃다운 29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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