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이혼 소식 전해
보이그룹 전유키스의 멤버였던 동호가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동호는 1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2015년 결혼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동호는 2013년 유키스에서 탈퇴한후 'Rushin Justin'이라는 예명으로 DJ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2015년 결혼소식을 전했으며 이듬해 2016년 아들 아셀을 얻었습니다.
당시 동호의 결혼은 아이돌 최연소 결혼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비교적 어린나이인 22살에 결혼해 최연소 품절남으로 불렸습니다.
이후 동호는 아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 특별게스트로 출연해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아내와 아들에 대한 사랑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발표된 동호의 이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동호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성격차로 이혼을 결정했고 합의 이혼 모든 서류처리가 끝난 상태다.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한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은 끝까지 다하겠다'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동호의 아버지 신성철 대표는 '서로 맞지 않아 그렇게 됐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아이가 있어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니다. 얼마전에도 우리가 보고 싶어 아들을 잠시 데리고 있기도 했다. 양육에 있어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게 낫지 않겠냐고 생각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덧붙혔습니다.
한편 동호의 이혼소식이 전해지면서 덩달아 아버지 신성철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동호 아버지 직업은 과거 하이틴 매거진'포토뮤직','뮤직라이프'를 창간 발행했다고 합니다.
동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는 일본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에서 DJ와 사업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