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원 음주뺑소니 구속영장

손승원 무면허음주 블라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손승원이 무면허음주운전 혐의로 긴급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손승원은 26일 오전4시 20분께 강남구 신사동에서 아버지의 벤츠 승용차로 다른 승용차를 들이 받았는데요. 

적발 당시 손승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206%로 면허 취소 수준이며 손승원은 사고를 낸 뒤 150m 가량 도주했으며 택시 등 다른 차량이 그의 차를 가로막아 붙잡았다고 합니다. 

경찰은 손승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윤창호법),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무면허운전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손승원은 지난달 18일 면허가 취소된 이후 또 한 번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거센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손승원의 소속사였던 블라썸엔터테인먼트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블라썸측은 

 '손승원과는 이미 지난 10월 초 계약이 종료됐으며 재계약을 하지 않았던 상태다. 음주운전 혐의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계약 종료 후 손승원은 개인적으로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고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손승원은 뮤지컬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청춘시대' '으라차차 와이키키'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손승원은  현재 오는30일 뮤지컬 '랭보'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었지만 무면허음주 사건으로 하자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