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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나이 딸 부인 TV는 사랑을 싣고 기국서

by 아이따 2018.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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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옥 나이 딸 부인 TV는 사랑을 싣고 기국서 

2003년 개봉된 영화 '올드보이'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던 배우 김병옥이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김병옥은 18년가 연극계에서 무병이었던 자신을 '맥베드'의 주인공으로 발탁해준 기국서를 찾아 나선다고 하는데요. 




당시 동료 배우들의 반대가 심할 정도로 파격적인 캐스팅이었지만 기국서는 김병옥을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병옥은 '나에겐 그 연락이 삶의 전환점이 됐다. 기국서 형님은 나에게 손을 내밀어준 은인이다.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합니다. 




김병옥은 1982년 연극 '리어왕'으로 데뷔해 비중없는 단역만 맡아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하는데요. 김병옥은 '어머니에게 용돈을 받아 생활하다 어머니의 권유로 35세에 결혼했다. 하지만 두 명의 자녀를 둔 40대 가장이 됐을 때도 어머니에게 생활비를 받아썼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참고로 김병옥 나이는 1960년생 59세입니다. 




이후 오랜 무명생활을 거쳐 김병옥은 영화 '올드보이'를 통해 주목을 받았는데요. 당시 김병옥 나이는 44세였다고 합니다. 이후 '해바라기',' 무방비 도시','친절한 금자씨','신세계','감시자들','검사외전','내부자들'등 여러편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김병옥은 '명품조연'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후 지인의 빚보증을 잘못 서는 바람에 결국 부모님의 집까지 팔아야 했다며 아픈 과거를 터놓았습니다. 




한편 김병옥은 1994년 서른다섯 무렵 아내 이윤자씨와 결혼했는데요. 김병옥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죽기 전에 장가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선을 봐서 두 달만에 식을 올렸는데 2년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아내를 만난 게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김병옥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과거 '유자식이 상팔자'에 딸과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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