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 나이 남편 손자 손녀
현재 '현역 최고의 연령'으로 활동 중인 배우 김영옥의 인생이야기가 오는13일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배우 김영옥은 1959년 춘천방송국 공채 성우로 데뷔했으며 1960년 ksb 아나운서로 입사했지만 8개월만에 퇴사한 후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영옥은 성우로 활동하던 시절 '로봇 태권V','마징가 Z',' 바다의 왕자','마린보이'등 더빙하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국민할매'라 불리며 연기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김영옥 남편 김영길씨는 KSB 아나운서 출신으로 두 사람은 중앙대 방송부에서 만나 24살의 나이에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습니다.
김영옥은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에 출연해 손녀 김선우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손녀 김선우는 27세로 명문대를 졸업하고 현재는 힙합 뮤지션을 꿈꾸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김영옥은 아픈 손자가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아픈 손자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게 없지만 과거 한 방송에서 손자가 로봇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재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김영옥은 이번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배우 노주현과 현실 남매의 우정을 나눈다고 하는데요. 김영옥과 노주현은 드라마속 모자 인연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우정을 나누고 있다고 합니다.
이어 배우 김혜자와의 50년 동안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영옥 김혜자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뒤 현재까지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김혜자는 '괜히 김영옥씨가 아니구나.라고 느낀 적이 많았다. 아무리 작은 역할이라고 해도 각각 다르게 연기하는 천상 배우다'라며 김영옥의 연기 열정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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