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폭행후 영상
걸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 남자친구와의 폭행 혐의로 며칠째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구하라 폭행 후 영상 공개 사과
구하라와 헤어디자이너 동갑내기 남자친구와의 폭행 사건은 13일 새벽에 발생하였는데요. 남자친구는 이어 경찰에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하면서 사건이 공개되었습니다.
구하라 남자친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얼굴에 난 상처를 공개했으며 이어 구하라 역시 멍든 팔과 다리, 산부인과 진단서를 공개하며 쌍방폭행음을 주장했습니다.
구하라의 인터뷰를 본후 남자친구는 잘못된 내용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마음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으며 18일 구하라 역시 경찰조사를 받았는데요.
구하라는 경찰조사를 받기전 인터뷰에서 '누가 먼저 때렸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발언해 먼저 때린것이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이어 '경찰조사를 통해 진실 밝혀질것이며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진흙탕싸움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19일 sbs 는 두 사람의 난투극 후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구하라의 빌라 엘리베이터와 주차장에 연결된 엘리베이터cctv 영상으로 폭행후의 남자친구가 엘리베리터를 타고 내려가는 모습이 촬영되었습니다.
이 영상에서 남자친구는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살펴봤으며 이후 남자친구의 후배와 함께 구하라의 집에 들어가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구하라는 엘리베이터 문을 연 상태에서 거울을 보며 목에 난 상처를 살펴보는 장면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는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진흙탕 싸움은 지속되고 있는데요. 19일 구하라는 남자친구 폭행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구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며칠간 소동으로 팬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린다. 이제, 겉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린 이 소동을 끝내고자 한다.'
고 전했으며 이어 남자친구에 대해 '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사람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싶고 용섭다고 싶습니다. 재능있고 존경할만한 그 분이 이 사건을 딛고 밝은 미래를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아직 경찰조사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구하라가 먼저 사과의 뜻을 전했는데요. 구하라의 사과로 이 사건이 마무리가 될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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