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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정신병 신곡 웅앵웅 군대 국적

by 아이따 201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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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정신병 신곡 웅앵웅 군대 

래퍼 산이가 정신병 발언을해 논란이 된 가운데 신곡 '웅앵웅' 노래 발매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산이는 지난 2일 '브랜뉴이어2018'콘서트에서 최근 발매한 신곡 '페미니스트'와 여혐 논란에 휩싸인 점을 언급하며 '여러분 페미니스트가 싫으냐'라고 물었으며 관객들은산이를 향해 '네','아니요'등의로 답했습니다. 




이후 비방인 적힌 돼지 인형이 산이에게로 날아들어왔으며 이를 본 산이는 '이곳에 워마드, 메갈 분들이 계시냐, 워마드 노, 페미니스트 노 , 너네 정신병'이라며 욕설 섞인 발언을 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이 아무리 공격해도 하나도 관심 없다. 아무리 그래도 전 정상적인 여자들을 지지한다'라고 말한 뒤 퇴장했습니다. 




이에 공연을 보러온 관객들은 분노를 표시하며 야유에 공연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는 '혹시라도 공연 중에 기분이 상하신 분이 계신다면 사과 드린다'며 사과했습니다. 




산이 정신병 발언이 논란이 되자 여러 누리꾼들은 '추악하다','너무 감정적이고 욱함','서로 잘잘못이 있다','맞는말 한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산이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열린 '브랜뉴이어 2018'콘서트 무대 영상을 게재하며 '쿵쾅쿵 이제 곧 그분들이 몰려온다 '웅앵웅' 오늘밤 유튜브 최초 공개'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여기서 '쿵쾅'은 온라인상에서 뚱뚱한 여성을 조롱하는 말로 산이의 신곡 또한 페미니스트를 주장하는 일부 누리꾼을 저격하는 노래가 아닐까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산이가 발표한 노래 '페미니스트'에는 '그렇게 권리를 원하면 왜 군대를 안 가냐' 가사를 두고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미국 국적으로 군대 면제인 산이가 여성들에게 '왜 군대를 안 가냐'라며 따지는 건 모순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참고로 산이는 14세 때 미국 애틀랜다로 이민을 간 재미교포이며 미국국적이기 때문에 군대에 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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