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나이 결혼 아내 부인 아들

신현준 나이 결혼 아내 부인 아들 

'시골경찰4'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는 신현준이 절친 정준호와 함게 '인생술집'에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신현준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1세이며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영화 '은행나무 침대','비천무','가문의 영광','맨발의 기봉이'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천국의 계단','각시탈'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현준은 2013년 결혼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신현준 아내 김경미씨는 신현준과 띠동갑으로 12살 연하라고 합니다. 

신현준 부인은 미국에서 음악 박사과정을 밟은 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첼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6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해 결혼에 골인했으며 결혼 3년만인 2016년 첫 아들을 얻었으며 올해 7월 둘째 아들 예준이를 얻었습니다. 

신현준은 인생술집에 출연해 결혼 에피소드를 밝혔는데요. 신현준은 '파킨슨병으로 7년을 투병하신 아버지가 돌아가실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에 여자친구를 소개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라고 전했으며 이어 '전혀 움직이지 못하시던 분이 아내를 보더니 움직이시며 활짝 웃어 주셨다'며 당시의 감동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신현준은 ' 아내가 신혼집에 병실을 마련해 아버지를 모셨으며, 덕분에 기적적으로 1년이나 더 사셨다'고 전하며 아내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