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환 나이 부인 인생다큐 마이웨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오늘 15일 김국환의 인생이야기가 방송된다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국환 나이 부인 아들 은하철도 999
가수 김국환은 '타타타'라는 노래를 통해 스타덤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김국환은 1977년 '꽃순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데뷔했지만 크게 알려지지 않아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무명시절을 보내면서 1981년 부인 이옥희씨를 만나 결혼했는데요. 결혼후 아들 김기형과 딸 김보경씨를 얻었습니다.
결혼해 생활하던 김국환은 가수 활동보다는 부업으로 시작한 제과점에 일에 열중했지만 금전적으로 힘들어 다른 일을 찾던중 우연히 방송국에서 노래를 불러달라른 연락을 받은후 만화 주제가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1982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화 '은하철도 999'의 주제가를 부른후 '미래소년 코난','메칸더 V'등 30여곡의 만화주제곡을 불렀는데요. 처음 김국환은 만화 주제곡을 부른후 가수가 만화주제가를 불렀다는게 챵피해서 자기 이름을 빼달라고 할 정도로 만화주제곡을 부르는게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시청률 60%를 달성하며 화제가 되었던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김국환의 '타타타'노래가 나오면서 김국환은 오랜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접시를 깨자','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김국환이 발표한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는 아들 김기형씨와 함께 부른 곡으로도 유명합니다. 김국환 아들은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지만 가수로 활동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편 김국환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 남진,현당과 함께 '타타타'에 얽힌 이야기를 전한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가수 남진 나이는 73세이며 현당은 63세입니다.
남진은 '타타타'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전 ,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듣게 됐다. 내가 웬만하면 가슴에 자극이 안 오는데 '타타타'를 들으면서는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 회상했으며 이어, '이 노래는 6개월 안에 뜨겠다'고 장담했다고합니다.
가수 현당은 '타타타'가 히트한 것은 무엇보다도 노래 후반부의 김국환의 호탕한 웃음소리 때문'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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